헤드라이트 백내장 자가 청소(Feat.LED 벌브 교환)
아우디 a6 c6의 헤드라이트는 소위 백내장이라고 뿌옇게 흐려지는 경향이 있고 그것을
해결하는 즐거운 DIY를 설명하는 글이다.
A6 c6는 헤드라이트 빼내려면
범퍼 내려야 한다.
요즘, 요즘이래봐야 12년 이후로 헤드라이트 탈부착에
범퍼를 빼내고 하지는 않는듯한데 2011년식 이전차량은 범퍼를 내려야 하지 않나 싶다.
헤드라이트 빼 내서 프로젝션 렌즈에 일명 백내장인 뿌옇게 된 것을 닦아내고
다시 부착했는데 프로젝션 렌즈 빼내는 방법은 아마 라이트 통을 보면 볼트 몇 개 제거하면서
확인하면 쉽게 가능하리라 본다.
다 장착하니 첫 작업때 알리에서 전용 LED 벌브를 속아서(?) 다른 제품을 샀는데
발라스터에서 나오는 전원 배선짤라서 연결하고 뭐 하고..
결국 hid 프로젝션용이 아니라 h시리즈 벌브용이었음.. ㅜ. ㅜ
꼭 분쟁 걸어서 받아 낼 겁니다.(못 받아냈음 시간이 지나서)
위사진처럼 빼낼 수 있음.
근데 알X표 d3s를 분명 구매했는데 잭이 안 맞고 여러분들에게
물어보고 댓글로 정보 보고 해서 결국 다시 제거하고 새로 구매를 하여 재 장착함.
1:1 잭 교환방식이고 딱 맞음
뒤에 팬이 달려있는데 시동 OFF상태에서는 본넷앞쪽에서
휭~소음이 조금 있는 상태나 전혀 불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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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요한 것!!
차량의 헤드라이트 작업을 하신 분들은 필수로 Aim작업 즉 조사각 조절을 해줘야 함.
멀리 비추는 게 좋은 게 아닐 것이고 보통 운전석 쪽이 조수석보다 조사각이 낮게 되어있음.
아래 첨부 영상은 ChrisFix라는 너튜브인데 잘 설명되어 있음.
첨가하기: 그리고 led도 꼽는 방향이 있으니 확인해야 됨.
제가 사용한 것은 아래 사진처럼 꼽아야 함. 몇몇 led는 틀릴 수 있으니 꼭 led방향을 확인!!!
아직도 2024.02.13 튼튼하게 잘 사용 중이다.
수정된 것은 운전석 쪽 헤드라이트 어셈블리를 중고로 구매해서 재작업을 했다는 것이 있고
LED벌브기 때문에 상당한 밝기를 자랑하지만 요즘 신차대비 그래도 부족한 느낌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조사각을 잘 설정해 주고 다음 재 작업 시에 조금 더 가격대가 높은 제품으로
장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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