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의 메모에 적힌 로켓랩에 관한 소문

 

미국 의회의 메모에 적힌 로켓랩에 관한 소문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입수한 의회 내부 문건은 뉴트론(Neutron) 로켓이 우주군의 중요한 계약 기한에 맞춰 발사 준비가 완료될 것이라는 로켓랩의 주장에 강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뉴트론 발사체 이미지

풍문이지만 그만큼 미국 의회에서 조차 관심을 가진 대단한 발사체라는 것입니다.

 

이 메모는 "대중의 보도와 언론의 압력에 따라 로켓랩은 2024년 첫 번째 기회에 NSSL 3단계 1레인에 진입하여 기존 업체 및 다른 신규 진입자보다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발사 준비 상태를 왜곡하는 캠페인을 확대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개 기록과 정보는 뉴트론이 2024년 12월 15일까지 출시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경로가 없음을 확인시켜줍니다."

그러나, 로켓랩은 이 기사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이러한 메모는 의회 관계자에게 특정 사안에 대해 알리는데 제안된 조치에 대해 권고하는 데 사용됩니다.

의회 직원이 작성하여 수요일에 상원 군사위원회를 포함한 다른 사무실에 배포한 이 메모에는 로켓랩이 12월 15일까지 발사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가지고 있다고 "반복적으로" 직원들에게 확신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날짜는 우주군 우주 시스템 사령부가 국가 우주 안보 발사(NSSL) 3단계라는 프로그램에 따라 발사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발사 업체가 비행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힌 날짜입니다.

이 계약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발사에 적용되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주 시스템 사령부는 업계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새로운 발사 제공업체를 수용하기 위해 다음 국가 안보 발사 계약에 대한 조달 전략을 변경했습니다.

새로운 전략에 따라 계약은 두 그룹으로 나뉩니다:

레인 1은 최신 로켓을 위한 것이고, 레인 2는 모든 임무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기존 공급업체를 위한 것입니다. 로켓랩이 1번 레인에 입찰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확인한 적은 없지만, 화요일 실적 발표에서 CEO 피터 벡은 올해 말까지 중성자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레인 1을 매우 면밀히 추적하고 있으며, 레인 1을 옹호하기 위해 우주군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따라서 올해 발사를 목표로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1번 레인의 진입로이기 때문입니다." 벡이 언급했듯이 올해 준비 날짜를 맞추지 못한 공급업체는 다음 해에 계약 입찰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뉴트론은 로켓랩의 중형 발사체로, 성공적인 소형 일렉트론 로켓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되고 있습니다.

뉴트론은 아르키메데스라는 새로운 엔진으로 구동되며, 3월경에 이 엔진의 고온 발사 테스트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벡은 테스트 중에 "아르키메데스가 불을 뿜으면" 일정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메모는 아르키메데스의 고온 화재 실험에 대한 불확실성이 로켓랩의 주장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실제 로켓 테스트 외에도 일정의 대부분은 주 정부 기관인 버지니아 상업 우주 비행 당국이 건설 중인 NASA의 월롭스 비행 시설의 발사대 및 기타 인프라 완공에 달려 있습니다.

해당 기관에서 가장 최근에 발행한 발사 인프라에 대한 제안요청서(RFP)의 예상 완공일은 2024년 11월 29일로, 발사 마감일까지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추가 RFP가 발행될 예정인지 또는 RFP 일정이 언제 확정되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VCSFA는 발행 시점까지 그 어떤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RFP( REQUEST FOR PROPOSAL )에 대해 간단히 설명합니다.[

[제안서 개요: 버지니아 상업 우주 비행 당국(VCSFA)에서 0D(로켓랩은 LC-3라고 부름) 발사 장비 보관소(LEV) 개발을 위한 제안서를 모집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콘크리트 파일링과 발사 장비 보관소 설치가 포함되며 측량, 설치 조정, 굴착, 그레이딩, 앵커링, 탈수 및 검사 일정 수립이 포함됩니다. 미국 우주군(USSF) 우주 시스템 사령부(SSC)의 작전 임무는 현재, 새로운 위협 및 미래의 위협을 억제/격퇴하기 위해 국가 안보 우주 역량을 전투기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NSSL 3단계 접근 방식은 통합 우주 아키텍처를 위한 우주에 대한 확실한 접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3단계 획득 전략은 프로그램 및 국가 안보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두 가지 계약 유형을 사용하는 이중 차선 접근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이 RFP는 3단계 1단계 조달 전용입니다.

 NSSL 3단계 레인 1

1.정부는 다수공급자 무기한 납품 무기한 수량(IDIQ) 계약을 경쟁적으로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IDIQ 계약은 5년의 기본 주문 기간과 5년의 옵션 주문 기간을 갖습니다.  정부는 매년 새로운 공급업체 또는 시스템을 온램프하기 위해 기존 IDIQ 모집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2.레인 1 RFP는 본 공지사항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민감한 RFP 문서는 DoD SAFE를 통해 제공됩니다.  잠재적 제안자는 본 공지에 기재된 계약 담당관(계약 전문가) 타일러 데이비스에게 연락하여 민감한 RFP 문서를 수령해야 합니다.

3.제안서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 2023년 12월 15일 1500시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회사의 실적 발표에서 애널리스트들은 벡에게 RFP에 대해 질문했고, 그는 로켓랩이 단기간에 발사 패드를 개발한 실적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의회 메모는 중성자 패드가 회사의 기존 패드와 비교해 "규모, 추진제 유형 및 아키텍처"가 크게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다른 발사 제공업체들이 공유한 독점적인 일정을 강조하며 VCSFA가 RFP에 포함해야 할 작업이 많이 남아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메모에는 우주 시스템 사령부가 준비한 2023년 슬라이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기관은 회계연도 2분기에 소스 선정을 시작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3분기 중반에 레인 1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로켓랩 CEO인 피터백은 어닝콜 프리젠테이션에서 뉴트론의 첫 실험 비행이 올 해 말부터 시작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르키메데스 엔진을 테스트 전이지만 모든 준비는 완료되었고, 하부시설을 착착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 3대, 2026년 5대 발사를 목표를 하고 있고 계약 대기자가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내에서 뉴트론 엔진과 발사체를 만들고 미국 의회에서 까지 확인, 또 확인 하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기술적 유출을 걱정하는것도 있기 때문에 정부와 계약이 NDA지만 여러가지가 포함될 가능성이 큽니다.

뉴트론 LC-3발사체,발사 패드를 미국 내에서 건설하는 주된 이유는 엑체 산소 조달 때문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가격적인 부분과 조달이 어렵다고 합니다.

 

요약하자면

로켓랩이 올해 NSSL 3단계 1레인 계약에 참여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결론 내리고 있는 언론이 등장하지만,

아직 미정입니다. 이유는 2024년 12월 15일 기준 요건에 따라 1년 이내에 신뢰 할 수 있는 비행 경로를 

확보해야만 NSSL 3단계 1레인 계약 업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약 업체는 최소 한 번 이상 발사에 성공한 후에 임무를 수주 할 수 있습니다. 

로켓랩은 2024년 뉴트론 발사,2025년 1분기 발사,2025년 2분기 임무 계약이 실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면 로켓랩은 NSSL 3단계 1레인 요구사항 설계에 도움을 준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로켓랩은 이 작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잘 알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계획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주군과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 포스에 계약업체가 신뢰할 수있는 계획이 있다고 판단되면 인센티브를 받을수 있습니다.

올 해는 로켓랩이 마감 기한을 지킬수 있는 유일한 발사 업체이고 좋은 홍보효과를 얻을수 있을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계약이 SpaceX, 블루오리진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것은 레인1의 의도가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NSSL 3단계 레인1을 설계하게 도움준 기업이 로켓랩이고 로켓랩 때문에 만들어진것이 레인1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