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소나타 파워스티어링 오일 자가교환

 

 

 

NF소나타 파워스티어링 오일 자가교환

펌프식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음이 발생한다.

 

 

좌,우로 핸들을 돌릴경우 엔진룸에서 찡~찡하는 소음과 엔진 RPM이 살짝 출럭 일 수 있다.

 

두번째 사진 중간의 클램프를 빼내야하는데 저거 하나를 위해서 클램프 전용 플라이어를 구입할 필요는 없고

아래 사진과 비슷한 물품은 가정용 공구로 하나씩 구비를 하고 있을 수 있으니 그것을

사용하시면 된다.

사진출처:나인서클

고급진 나인서클용 클램프 집게.

 

준비물은 10mm 복스렌치와 장갑

위 사진에 있는 울트라 PSF-4 (순정 스티어링오일) 1통

순환식은 해보니 2통이 필요하다.

처음 도전해보는건데 카페에서는 난이도 하라고 하지만 초보에게는 조심해야할것이 몇가지 있다.

리저버통은 통안에 이물질이 있지 않고서야 겉이 지저분하다고 교환까지는 필요없을듯하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이여서 앞바퀴 양쪽에 비닐을 깔아서 핸들을 돌리기 쉽게 하지는 않았다.

리저버통을 보면 엔진쪽 스티어링 펌프에서 오는 라인과 나머지 하나가 있는데 나머지가 리턴라인이다.

즉, 리턴라인에서 배출이 되므로 입구에 맞는것으로 폐오일을 받을 통을 연결하면된다.

리저버통 밑에 리턴호스를 빼면 리저버통에 있는 오일이 나오니까 밑에 헝겊을 쌓아두고

시작하고 여기서 주의점 나처럼 절대로 시동을 켜 버리면 안된다.ㅜ.ㅜ

시동켜고 스티어링핸들을 돌려버렸더니 엔진룸안에 분수쇼를 했다.

바닥에 비닐을 깔아서 핸들을 돌리기 용의하게 하는의미가 그거였다.

시동 오프상태에서 노파워였으니 조금 쉽게 하기 위해서....

오일은 순환식으로 한다면 2통이면 되겠다.

나는 1통만 준비했는데 분수쇼하고 좀 모자라서 존슨표 파워스티어링 오일 스탑리크라는것으로 채웠다.ㅠ.ㅠ

 

결론, 좀 가벼워진듯한데 카페에서 다이 성공기를 읽어보면 준비물은 정확한듯한데

리턴호스가 몇미리인지,

시동을 켜야하는지 오프여야하는지(나만 몰랐나?)

왜 비닐을 양쪽 아래에 깔아두는지등등

왜 2통이어야 하는지 설명이 참 부족하다.

파워스티어링 펌프 소음이 사라졌다.